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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뺀만큼 기부하는 신개념 도네이션! BodyTech : Weight Donation 살뺀만큼 기부하는 신개념 도네이션! 뚱뚱한 사람이 날씬한 친구를 만나면 농담처럼 '내 살좀 가져가라'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이 농담을 현실로 만든 휘트니스 센터가 있습니다. Body Tech이라는 휘트니스 센터는 체중 감량을 위해 찾은 사람들이 체중을 감량한 만큼기아에 고통받는 지역에 음식으로 기부를 합니다. 공익적인 프로그램으로 사회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체중 감량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또 하나의 강력한 동기부여가 되겠네요^^
하이네켄만 들고 세계 여행에 도전! Heineken - The Passport Part - 1 Part - 2 Part - 3 Part - 4 하이네켄만 들고 세계 여행에 도전! 하이네켄이 'Open your World'라는 슬로건에 맞는 The Passport 라는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한 젊은이가 내몽골에서부터 방콕까지 배낭여행을 합니다. 단 돈은 한푼도 없이 하이네켄만 들고 여행을 떠납니다. 주인공은 하이네켄과 먹을 것, 교통수단 등과 물물교환을 하면서긴 여행을 떠납니다. 총 4편으로 이루어진 유튜브 동영상은 주인공의 여정을 그대로 따라갑니다. 하이네켄이라는 브랜드가 전 세계 어디에서도 통용될 수 있다는 것을무모해보이는 무전여행을 통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무모해보이지만 특별한 아이디어입니다.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한 켤레의 축구화 Asics - Boots against racism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한 켤레의 축구화 이미 이 세상에서 인종차별이란 건 사라진 걸까요? 아니면 여전히 우리는 인종차별이 가득한 세상에서 살고 있는 것일까요? 아식스는 아직도 여전히 남아있는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단순하지만 임팩트있는 이벤트를 계획합니다. 유명한 축구선수에게 서로 다른 두 개의 색깔의 축구화를 신겨서 자연스럽게 피부색이 사람의 가치가 아니라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단순하면서도 감동적인 이벤트입니다.
라푼젤과 아기돼지 삼형제를 위한 뷰티샵? Essenciale Beauty Center: Rapunzel & Three little pigs 라푼젤과 아기돼지 삼형제를 위한 뷰티샵? 오늘은 재미있는 인쇄광고를 하나 소개해드립니다. 브라질의 Essenciale라는 뷰티센터의 홈 서비스 광고입니다. 라푼젤과 아기돼지 삼형제는 동화 속에서 자신의 집(혹은 탑)에서 나갈 수 없는 처지입니다. 이 점에 착안하여 뷰티센터의 홈서비스를 광고하고 있습니다. 집으로 찾아가는 홈서비스의 특징을 누구나 잘 알고 있는 동화를 이용해 전달하는 방식이 재미있습니다.
멀어져가는 친구를 다시 술자리에!!! ANDES - FRIEND RECOVERY 멀어져가는 친구를 다시 술자리에!!! 전에도 한 번 소개해드린 적이 있는 ANDES라는 맥주 브랜드의 조금 특이한 프로모션입니다. 어찌보면 좀 무섭기도 하고 쓸데없는 것 같으면서도 여자친구에게 빼앗겨버린 친구들과 함께 바에서 맥주 한 잔을 하기 위한 눈물겨운 노력이 돋보이는 아이디어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웹캠을 통해 바에 있는 친구들과 함께 있는 듯한 느낌을 줄 수 있는 로봇(!)을 바에 설치하는 겁니다. 로봇이 좀 조잡하고, 컴퓨터 화면을 들키면 안된다는 문제점이 있긴 하지만,어쨌든 함께 한다는 기분이 중요하니까요^^; 미래에 좀 더 정밀한 로봇이 나온다면 어떤 모습이 될지 궁금합니다.
보이지 않는 투명 자동차! Invisible Mercedes 보이지 않는 투명 자동차! 환경 오염 0의 자동차를 어떻게 표현할까? 메르세데스 벤츠 사는 투명 자동차로 표현했네요! 수소전지를 이용한 환경오염 0라는 차를 광고하기 위해'자연에는 보이지 않는다(invisible)'라는 컨셉으로 카메라와 LED를 이용한 투명 자동차를 만들었습니다. 마치 해리포터의 투명망토같은 장난 스러운 이야기를 현실로 만들어낸 아이디어에 박수를!
섬유가 전혀 없는 세상? IKEA: A world without textiles 천이나 섬유가 없는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요? 이케아는 Textile 분야의 카달록 광고를 위해 바로 그런 상상을 해본 모양입니다. 천이나 섬유가 없어 괴로운 한 평범한 가장의 하루를 보여주면서 ”Life is hard without textiles. A little bit of softnes can change your world.” (섬유제품이 없는 인생은 괴롭다. 약간의 부드러움이 당신의 세상을 바꿀 수 있다) 라는 자신들의 세일즈 메시지를 유머러스하면서도 인상깊게 전합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 작자미상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어디를 가든지 빛이 나는 사람이었으면 합니다 함께 있음으로 해서 모든 게 아름답게 보이고 그 빛을 통해 바라본 세상을 보여주고 싶기 때문입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한번쯤 이별을 통해 성숙한 사람이었으면 합니다 아파본 사람만이 큰 가슴을 가질 수 있으며 그 성숙 속에서 더 큰 사랑을 키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이번만큼은 꼭 약속을 허물지 않는 사람이었으면 합니다 사랑한다면서 힘없이 돌아서는 많은 엇갈림 속에서 그 소중한 약속만큼 나를 지켜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보다 외로움을 싫어하는 사람이었으면 합니다 늘 혼자인 것에 익숙해져 힘없이 걸어가는 길 위에서 그 외로움 끝에는 언제나 내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